DueCare

포스팅을 긴 시간 동안 못했다.

그간 예비군을 끝내 주말간 이사할 집을 알아보고 계약까지 했다.

월요일에는 더 좋은 방법이 생각나서 테이블 구조를 변경했다.

그리고 그 데이터 테이블과, userInfo 파일을 참조하여 캐릭터를 부여하고, 저장하고, 불러오는 기능들을 추가했다.

이제 그래픽적인 요소들을 붙이고 그 외 기능들을 연결하는 것부터 시작해야할 것 같다.

또한 info 파일들을 binary로 변경해야할 것 같다.

씬 구조를 어느정도 완성한 것 같다.

App -> Logo -> Title -> Lobby 순을 기본으로 하였고, 모두 LoadSceneAsync를 통해 비동기로 전환하였다.

Lobby에서 실행할 수 있는 Scene,

즉 메뉴들은 LoadSceneAsync의 mode중 하나인 AdditvieScene으로 구성하여 이전의 Scene으로 되돌아 갈 수 있게했다.

Stage, Challenge와 같이 화면이 완전 전환되고 Lobby와 다른 구성으로 이루어진 Scene들은 mode를 default로 구성하여,

해당 Scene을 실행하는데 불필요한 이전의 Scene들은 Destroy되게 구성했다.

내일부터 예비군인데 예비군하면서 좀 더 좋은 생각이 나면 수정해야겠다.

오늘은 진행중이던 UI가이드라인(?)을 어느정도 완성했다.

기본적인 시스템들은 대부분 완성했고, 이제 우리만의 UI로 바꾸고 진행하면 될 것 같다.

꼭 제대로 완성하고싶다.

6월 10일까지 ProtoType 제작기간인데, 우리 Team CoCoFarm은 핵심 시스템인 전투의 연출과 구조설계를 목표로 하고 진행 중이다.

첫 프로젝트다보니 구조설계를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 많이했다.

코드도 안적고 가만히 오늘 내내 생각만한 것 같다.

결국 오늘은 DataTable, Info, Manager들을 작성했다.

위는 머리속에 있는 테이블들을 작성한 엑셀파일들이다.

최대한 각자의 역할만 할 수 있도록 중복되지 않게 작성했고, 가변적인 데이터는 Info로 따로 생성하여 관리를 하게 만들었다.

아직 객체지향 5대원칙 SOLID를 완전히 습득하진 못했지만, 최대한 지키는 방향으로 작성하려고 노력중이다.

위는 오늘 작성한 Manager들이다.

Generic을 통하여 3가지의 Manager 모두 RawManager를 상속받아서 같은 메서드를 통해 같은 기능을 쓸 수 있게 했다.

LoadAllData 메서드는 각자 Load하는 Path가 다르므로 Override하였고, GetData 메서드는 반환 타입이 달라 Overload했다.

모든 Manager는 메모리 효율을 위해 SingleTon 패턴으로 구현했다.

구조설계하는 것은 재밌는 것 같다. 완성까지 화이팅!

우리 TeamCoCoFarm은 종강 후에도 개발 예정이어서 8월 26일까지는 베타버전을 완성하기로 했다.